대구 서구, 문 닫은 치과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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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21-01-30 07:12본문
↑↑ 29일 오후 5시 4분쯤 대구 서구 내당동의 4층짜리 상가건물 4층에서 불이나 18분여 만에 꺼졌다. 대구 서부소방서 제공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 서구에서 영업을 하지 않는 치과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29일 오후 5시 4분께 대구 서구 내당동 큰장네거리의 상가 건물 4층 치과 의원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차량 28대와 대원 73명을 투입해 20여분만에 불을 껐다.
건물 내부에 있던 시민 8명은 자력으로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이 난 이 건물의 4층에는 치과가 운영되고 있었지만 화재 당시 치과는 영업을 하지 않았던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관계자는 "현재까지는 의료기기 과열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재산 피해 규모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고 밝혔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 서구에서 영업을 하지 않는 치과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29일 오후 5시 4분께 대구 서구 내당동 큰장네거리의 상가 건물 4층 치과 의원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차량 28대와 대원 73명을 투입해 20여분만에 불을 껐다.
건물 내부에 있던 시민 8명은 자력으로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이 난 이 건물의 4층에는 치과가 운영되고 있었지만 화재 당시 치과는 영업을 하지 않았던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관계자는 "현재까지는 의료기기 과열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재산 피해 규모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고 밝혔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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