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58명 발생…사흘 연속 400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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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 작성일21-01-30 09:51본문
[경북신문=김영식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58명이 늘었다. 사흘 연속 400명대다.
30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일 대비 458명 늘어 누적 7만7850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가 줄지 않는 것은 IM선교회발(發) 집단감염의 여파가 지속 중인 가운데 서울 한양대병원을 비롯해 곳곳에서 크고 작은 집단발병 사례가 잇따른 영향이 크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423명, 해외유입이 35명이다.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두 달 반가량 이어지고 있는 '3차 대유행'은 지난달 25일(1천240명) 정점을 기록한 후 새해 들어 차츰 진정되는 추세를 보이다가 IM선교회 집단감염을 기점으로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이달 24일부터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392명→437명→349명→559명→497명→469명→458명을 기록했다. 이 기간 300명대가 2번, 400명대가 4번, 500명대가 1번이다.
서울 154명, 경기 146명, 인천 15명 등 수도권에서는 315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광주 33명, 부산 20명, 경남 12명, 충북 11명, 충남 9명, 강원·전북 각 3명, 대전·울산·제주 각 2명, 전남에서는 1명이 확진됐다. 해외 입국자 검역 과정에선 1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신규 확진자 중 서울 152명, 경기 136명, 광주 32명, 경북 21명, 부산 18명, 인천 15명, 충북·경남 각 11명, 대구·충남 각 8명, 강원·전북 3명, 제주 2명, 대전·울산·전남 각 1명 등 423명은 지역 감염 사례다. 검역 15명 포함 나머지 35명은 해외 유입 사례로 분류됐다.
대구에서는 지역 감염 사례로 8명이 확진돼 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8천298명으로 늘었다. 경북은 지역 감염 21명, 해외 유입 사례로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3천1명을 기록했다.
김영식 7494929@naver.com
30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일 대비 458명 늘어 누적 7만7850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가 줄지 않는 것은 IM선교회발(發) 집단감염의 여파가 지속 중인 가운데 서울 한양대병원을 비롯해 곳곳에서 크고 작은 집단발병 사례가 잇따른 영향이 크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423명, 해외유입이 35명이다.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두 달 반가량 이어지고 있는 '3차 대유행'은 지난달 25일(1천240명) 정점을 기록한 후 새해 들어 차츰 진정되는 추세를 보이다가 IM선교회 집단감염을 기점으로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이달 24일부터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392명→437명→349명→559명→497명→469명→458명을 기록했다. 이 기간 300명대가 2번, 400명대가 4번, 500명대가 1번이다.
서울 154명, 경기 146명, 인천 15명 등 수도권에서는 315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광주 33명, 부산 20명, 경남 12명, 충북 11명, 충남 9명, 강원·전북 각 3명, 대전·울산·제주 각 2명, 전남에서는 1명이 확진됐다. 해외 입국자 검역 과정에선 1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신규 확진자 중 서울 152명, 경기 136명, 광주 32명, 경북 21명, 부산 18명, 인천 15명, 충북·경남 각 11명, 대구·충남 각 8명, 강원·전북 3명, 제주 2명, 대전·울산·전남 각 1명 등 423명은 지역 감염 사례다. 검역 15명 포함 나머지 35명은 해외 유입 사례로 분류됐다.
대구에서는 지역 감염 사례로 8명이 확진돼 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8천298명으로 늘었다. 경북은 지역 감염 21명, 해외 유입 사례로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3천1명을 기록했다.
김영식 74949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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