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문=황창연기자] 상주시 모동면은 지난 27일 2021년 모동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하고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상주시 제공   
상주시 모동면은 지난 27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참여대상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모동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하고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올해는 주 2~3회, 월 30시간, 1월 ~ 11월까지 총 11개월간 이루어지며, 주로 모동면 지역 내 환경정비 활동을 하게 된다.
　  9명의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은 손 소독, 체온 측정 및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과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올 연말까지 관내 환경 정화를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이종진 모동면장은 "참여 어르신들은 그동안 삶으로 축적된 경륜과 지혜를 활용해 지역사회 공익증진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며 "면에서도 안전한 환경 속에서 어르신들이 일자리 사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창연   h535080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