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 457명… 국내발생 429명, 해외유입 28명 > 실시간

본문 바로가기


실시간
Home > 건강 > 실시간

신규 확진자 457명… 국내발생 429명, 해외유입 28명

페이지 정보

김영식 작성일21-02-16 09:50

본문

↑↑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2단계로 완화된 15일 오후 서울 한 카페에서 시민들이 대화를 하고 있다. 뉴시스   
[경북신문=김영식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57명 발생했다.

16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하루 사이 457명 늘어 누적 8만4325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국내 발생 429명, 해외 유입 28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수도권 303명, 비수도권 126명으로 확인됐다.

수도권의 경우 병원, 종교시설, 헬스클럽과 같은 일상 주변에서 감염이 잇따르고 있으며, 충남에서는 한 공장 내 집단감염으로 4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또한 설 연휴 가족 간 모임을 통한 집단감염 사례도 확인되면서 재확산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지역별로는 서울 155명, 경기 129명, 충남 58명, 인천 19명, 부산 17명, 대구 11명, 충북과 울산 각각 7명, 경남 6명, 전북 5명, 대전 4명, 전남과 경북, 광주 각각 2명, 제주 1명 등이며, 세종에선 지역사회 감염이 발생하지 않았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내국인 11명, 외국인 17명이다. 공항·항만 검역 과정에서 8명,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20명이 확진됐다.

추정 유입 국가는 필리핀 1명(1명·괄호 안은 외국인 수), 러시아 7명(4명), 인도네시아 3명(3명), 사우디아라비아 1명, 파키스탄 1명(1명), 프랑스 3명(2명), 폴란드 1명, 독일 3명(1명), 루마니아 1명(1명), 터키 1명, 미국 3명(3명), 멕시코 1명, 브라질 1명, 에콰도르 1명(1명) 등이다.

완치된 확진자는 757명이 증가한 7만4551명이다. 완치율은 88.41%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7명이 늘어 누적 1534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약 1.82%다.
김영식   7494929@naver.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이메일무단수집거부
Copyright © 울릉·독도 신문. All rights reserved.
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