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시 조마면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이 삼산리 벚꽃 길 환경 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김천시   
[경북신문=윤성원기자] 김천시 조마면사무소는 8일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의 일환인 ‘청결’을 실천하기 위해 조마면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이 삼산리 벚꽃 길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비는 조마면 농가주부모임 회원 약 20여명이 참여했으며, 3월 봄을 맞아 방문객이 남기고 간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깨끗한 벚꽃 길을 맞이할 준비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조마면 농가주부모임은 조마농협 소속 여성단체로서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단체로서 농가 일손 돕기,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동연 농가주부모임 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불구하고 조마면의 깨끗한 환경과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실천에 참여해주신 회원 및 면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되어 따뜻한 봄과 벚꽃을 맞이하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위성충 조마면장은 “솔선수범하여 환경정비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면 행정과 지속적인 협동을 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Happy together 김천’을 이루자”고 인사말을 전했다.
윤성원   wonky15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