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성서경찰서, 합동 대테러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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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현 작성일21-03-10 16:13본문
↑↑ 대구도시철도 2호선 강창역에서 진행 중인 대테러훈련. 사진제공=대구 성서서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 성서경찰서는 지난 9일 대구도시철도 2호선 강창역에서 50사단, 대구소방본부, 강창역 관계자 등이 참여한 민·관·군·경 합동 대테러훈련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훈련은 1일 평균 약8000여명이 다니는 강창역 내에 폭발물 의심 신고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경찰관과 역무원이 지하철 내 이용객을 대피시키고, 경찰서 112타격대가 공조해 현장 일대 경계라인을 구축했다.
50사단 화생방신속대응팀과 EOD(폭발물 처리반)는 폭발물 및 화생발물질을 탐지하고, 의심 물품을 수거해 폐기했다.
서유협 경비교통과장은 "우리나라도 더 이상 테러안전국이라고 안심할 수 없다"면서 "유관기관과 주기적 훈련을 통해 대테러 역량을 강화해 완벽한 테러대비 태세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 성서경찰서는 지난 9일 대구도시철도 2호선 강창역에서 50사단, 대구소방본부, 강창역 관계자 등이 참여한 민·관·군·경 합동 대테러훈련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훈련은 1일 평균 약8000여명이 다니는 강창역 내에 폭발물 의심 신고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경찰관과 역무원이 지하철 내 이용객을 대피시키고, 경찰서 112타격대가 공조해 현장 일대 경계라인을 구축했다.
50사단 화생방신속대응팀과 EOD(폭발물 처리반)는 폭발물 및 화생발물질을 탐지하고, 의심 물품을 수거해 폐기했다.
서유협 경비교통과장은 "우리나라도 더 이상 테러안전국이라고 안심할 수 없다"면서 "유관기관과 주기적 훈련을 통해 대테러 역량을 강화해 완벽한 테러대비 태세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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