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구룡포에 아름다운 기부행렬 잇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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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철 작성일21-03-10 16:53본문
↑↑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소재 현대전기(대표 안주석)가 관내 독거노인 및 소외된 계층의 전기 안전을 위해 노후된 전기 시설물 점검 및 수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포항시
[경북신문=이영철기자]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이 계속되는 가운데 구룡포에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아름다운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에 소재한 현대전기(대표 안주석)은 관내 독거노인 및 소외된 계층의 전기 안전을 위해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노후된 전기 시설물 점검 및 수리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
재능기부를 통해 배선이 노출돼 위험한 가정을 방문, 화재의 주요 원인인 누전을 확인 후 차단기함을 설치했으며, 전선 및 전구가 노후돼 불이 들어오지 않는 취약계층 가구에 전기공사를 시행했다.
특히 안주석 대표는 구룡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작년 태풍피해 직후부터 구룡포 이웃들의 전기안전을 위해 인건비를 따로 받지 않고 사회공헌활동을 계속 이어와 더욱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이어, 구룡포 지역의 우수한 수산물을 출하하고 있는 포항구룡포과메기협동조합(대표 좌동근)에서는 지난 3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현금 100만원을 기탁했고, 구룡포바다식자재마트(대표 유경자)는 관내 저소득 및 한부모 가정의 여성청소년을 위해 써 달라며 200만원 상당의 여성위생용품을 기부하며 이웃사랑의 의미를 더했다.
편장섭 구룡포읍장은“코로나19로 움츠러든 주민들의 마음에 따듯한 온기를 전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마음에 누가 되지 않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했다.
이영철 dldudcjf0104@hanmail.net
[경북신문=이영철기자]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이 계속되는 가운데 구룡포에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아름다운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에 소재한 현대전기(대표 안주석)은 관내 독거노인 및 소외된 계층의 전기 안전을 위해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노후된 전기 시설물 점검 및 수리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
재능기부를 통해 배선이 노출돼 위험한 가정을 방문, 화재의 주요 원인인 누전을 확인 후 차단기함을 설치했으며, 전선 및 전구가 노후돼 불이 들어오지 않는 취약계층 가구에 전기공사를 시행했다.
특히 안주석 대표는 구룡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작년 태풍피해 직후부터 구룡포 이웃들의 전기안전을 위해 인건비를 따로 받지 않고 사회공헌활동을 계속 이어와 더욱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이어, 구룡포 지역의 우수한 수산물을 출하하고 있는 포항구룡포과메기협동조합(대표 좌동근)에서는 지난 3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현금 100만원을 기탁했고, 구룡포바다식자재마트(대표 유경자)는 관내 저소득 및 한부모 가정의 여성청소년을 위해 써 달라며 200만원 상당의 여성위생용품을 기부하며 이웃사랑의 의미를 더했다.
편장섭 구룡포읍장은“코로나19로 움츠러든 주민들의 마음에 따듯한 온기를 전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마음에 누가 되지 않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했다.
이영철 dldudcjf01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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