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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농기센터, 연작장해 타파 `고품질 채소재배` 재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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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형 작성일21-03-22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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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이준형기자] 포항시농업기술센터는 22일 채소경작지 연작장해를 저감하기 위한 실증 시범용 재료 지원과 효과적인 결과 도출을 위한 이용교육을 완료했다.
   연작장해란 같은 작물을 연이어 재배할 경우 토양 환경의 악화로 작물 생육이 저하되는 현상이다.
   이를 저감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작장해 대응 실증 시범을 위한 수단그라스 종자와 킬레이트제를 총 경작지 13.5ha에 지원보급한다.
   수단그라스는 염류를 흡수하는 제염작물로 1.5m이상 자라면 1~3회 베고, 경운작업을 통해 토양에 환원된다.
   이후 토양미생물의 작용을 받아 분해되고 다음 작물에 양분을 공급해 토양 물리성 개선뿐만 아니라 지력증진에 도움을 준다.
   또한, 킬레이트제는 재배지에 잔류된 염류를 작물이 흡수하기 좋은 형태로 바꿔주는 물질로 토양 염류와 농가의 비료 사용량을 줄일 수 있어 경영비 절감과 동시에 작물 수량 및 품질향상에 도움이 된다. 
이준형   wansonam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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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