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회사 홈페이지 캡쳐)   
[경북신문=황수진기자]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가 연일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상장 둘째날을 맞은 SK바이오사이언스의 주가가 급등락을 거듭하던 끝에 결국 하락 전환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전일에 이어 이틀 연속 상한가 달성에는 실패했지만 상승세는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19일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는 오전장만 해도 10%대 상승세를 나타냈지만, 전일 대비 2,500원(1.48%) 하락한 166,5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전날 76만주에 그쳤던 거래량은 이날 1100만주로 15배이상 급증했으며, 거래 대금은 2조 1000억원대로 2위인 삼성전자(약 1조원)의 두배를 넘어서며 주목받았다. 거래량이 유통가능한 주식 물량(889만 7510주)을 넘어선 만큼 한번 이상의 손바뀜이 나타난 것이 하락 원인으로 분석된다. 
  한편, 네티즌들은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 관련 기사에 각종 예측을 쏟아내며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황수진   kua34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