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대구·경북 맑고 아침 `쌀쌀`…건조특보 발효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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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진 작성일21-04-11 06:31본문
↑↑ 4월 초순, 복숭아 주산지인 청도군이 온통 핑크빛으로 물들었다. 청도군 제공
[경북신문=황수진기자] 11일 일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대체로 맑은 포근한 가운데 아침에는 쌀쌀하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동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 영향을 받아 맑다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겠으며 낮 기온이 20도 이상까지 올라 큰 일교차를 보이겠다.
현재 대구와 문경, 영주, 안동, 칠곡, 경산, 구미 등 일부 경북내륙은 건조특보가 발효중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청송 -1도, 의성·봉화 0도, 영천·청도·군위·영양 1도 등 대부분 5도 이하로 떨어져 쌀쌀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전날보다 2~4도 오른 18~22도의 분포를 보이고 대부분 지역에서 20도 이상으로 오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을 보이겠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지표 부근의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곳도 있겠다"며 "발아기와 개화기에 있는 농작물이 냉해를 입지 않도록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황수진 scupark@hanmail.net
[경북신문=황수진기자] 11일 일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대체로 맑은 포근한 가운데 아침에는 쌀쌀하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동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 영향을 받아 맑다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겠으며 낮 기온이 20도 이상까지 올라 큰 일교차를 보이겠다.
현재 대구와 문경, 영주, 안동, 칠곡, 경산, 구미 등 일부 경북내륙은 건조특보가 발효중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청송 -1도, 의성·봉화 0도, 영천·청도·군위·영양 1도 등 대부분 5도 이하로 떨어져 쌀쌀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전날보다 2~4도 오른 18~22도의 분포를 보이고 대부분 지역에서 20도 이상으로 오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을 보이겠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지표 부근의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곳도 있겠다"며 "발아기와 개화기에 있는 농작물이 냉해를 입지 않도록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황수진 scupar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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