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부경찰서, 숙박시설에 불 지른 50대 남성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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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작성일21-08-14 07:44본문
↑↑ 대구 서부경찰서 전경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 서구의 한 숙박시설에 불을 지른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서부경찰서는 13일 현주건조물 등의 방화 미수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5일 오후 3시30분께 대구 서구 비산동의 한 숙박업소 2층에서 장기간 투숙 중이던 방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숙박시설 업주가 방안에서 타는 냄새를 맡고 곧바로 불을 꺼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술을 마시고 귀가한 후 무료급식소의 음식 배분 문제로 업주와 심하게 다툰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12일 A씨를 방화 혐의로 긴급체포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말했다.
법원은 13일 A씨에 대해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경북신문=김범수기자] 대구 서구의 한 숙박시설에 불을 지른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서부경찰서는 13일 현주건조물 등의 방화 미수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5일 오후 3시30분께 대구 서구 비산동의 한 숙박업소 2층에서 장기간 투숙 중이던 방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숙박시설 업주가 방안에서 타는 냄새를 맡고 곧바로 불을 꺼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술을 마시고 귀가한 후 무료급식소의 음식 배분 문제로 업주와 심하게 다툰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12일 A씨를 방화 혐의로 긴급체포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말했다.
법원은 13일 A씨에 대해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김범수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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