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용 시장, 구미지역 교통 인프라 확충 `팔 걷었다`… ˝경기 회복 디딤돌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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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희철 작성일21-07-11 18:48본문
↑↑ 장세용 구미시장은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지역 교통 인프라 개선을 건의했다.
[경북신문=류희철기자]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난 9일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광역교통망 계획과 연계한 철도와 고속도로 등 지역 교통 인프라 개선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장 시장은 구미국가산단의 미래와 지역경기는 공단 입주 기업체의 접근성과 직결된다며 지역 교통망 확충 필요성을 설명했다.
특히, 통합신공항 이전지(군위·의성)와의 교통 편리성 향상을 통해 구미를 비롯한 대구·경북 주민들의 교통수요를 충족하는 한편, 산단 입주기업의 철도 이용 편의성을 제고하여 공항 접근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부고속·중앙고속 등의 국가교통망과 연계한 고속도로를 신설, 국가산단의 산업물류 수송 경쟁력을 강화하여 침체된 지역 경기 재도약을 뒷받침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에 노형욱 장관은 "지역의 부족한 교통 인프라 개선 필요성에 공감하며 통합신공항 연계 등 여러 가지 여건을 감안하여 확충방안을 고심해 보겠다"고 밝혔다.
장 시장은 "주요지역을 관통하는 철도·도로 등 교통 시설 구축으로 공단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지역경기 회복의 디딤돌을 만들겠다"며, "교통 분야와 함께 지역경제 성장을 견인할 미래산업 육성, 국책사업 및 기업 유치 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류희철 rhc1369@hanmail.net
[경북신문=류희철기자]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난 9일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광역교통망 계획과 연계한 철도와 고속도로 등 지역 교통 인프라 개선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장 시장은 구미국가산단의 미래와 지역경기는 공단 입주 기업체의 접근성과 직결된다며 지역 교통망 확충 필요성을 설명했다.
특히, 통합신공항 이전지(군위·의성)와의 교통 편리성 향상을 통해 구미를 비롯한 대구·경북 주민들의 교통수요를 충족하는 한편, 산단 입주기업의 철도 이용 편의성을 제고하여 공항 접근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부고속·중앙고속 등의 국가교통망과 연계한 고속도로를 신설, 국가산단의 산업물류 수송 경쟁력을 강화하여 침체된 지역 경기 재도약을 뒷받침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에 노형욱 장관은 "지역의 부족한 교통 인프라 개선 필요성에 공감하며 통합신공항 연계 등 여러 가지 여건을 감안하여 확충방안을 고심해 보겠다"고 밝혔다.
장 시장은 "주요지역을 관통하는 철도·도로 등 교통 시설 구축으로 공단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지역경기 회복의 디딤돌을 만들겠다"며, "교통 분야와 함께 지역경제 성장을 견인할 미래산업 육성, 국책사업 및 기업 유치 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류희철 rhc136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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